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티몬, 슈퍼예약배송 경기도 지역 확대

공유
0

티몬, 슈퍼예약배송 경기도 지역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국내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이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슈퍼마트의 ‘슈퍼예약배송’ 대상 지역을 위례, 분당 등 경기도 일부 지역까지 확대하는 한편 냉장/냉동 및 신선식품의 종류도 600종에서 1000종으로 늘렸다고 27일 밝혔다.

슈퍼예약배송은 냉장/냉동식품, 신선식품 주문 시 결제 후 3시간 이내에 배송준비를 마치고 원하는 시간에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강남, 송파, 강동 등 서울 17개구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이번에 위례신도시 전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확장됐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분당 6개(야탑, 서현, 이매, 정자, 수내, 심평) 지역에서도 슈퍼예약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티몬은 우선 송파 물류센터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슈퍼배송을 확대해가며 점차 대상 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더불어 티몬은 슈퍼예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냉장/냉동, 신선식품의 종류를 기존 600여종에서 1000여종으로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품목은 아이스크림과 신선 과일, 수산물 등이다. 이로써 티몬은 고객이 오프라인 마트에 가지 않고도 식생활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색을 모두 갖추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