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욕 증시에 따르면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그리고 러셀지수 등은 장 초반에 부진했으나 막판으로 갈수록 살아나고 있다.
오전 한때는 국제유가 급락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지기도 했다.
뉴욕증시 주가지수 오전 3시45분 상황
NASDAQ 6048.28 23.05 ▲ 0.38%
NASDAQ-100 (NDX) 5568.32 27.23 ▲ 0.49%
Pre-Market (NDX) 5553.98 12.89 ▲ 0.23%
DJIA 20997.21 22.12 ▲ 0.11%
S&P 500 2390.48 3.03 ▲ 0.13%
Russell 2000 1417.60 -1.83 ▼ 0.13%
나스닥지수는 특히 구글의 알파벳과 아마존 등 IT주의 실적 호전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분기 실적발표에서 IT주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한편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크게 늘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전주보다 1만4000건 증가해 25만7000건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업 증가는 금리인상 가능성을 줄여 달러환율 을 안전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혁안은 시장에 별다른 소재가 되지 못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대신 금값은 오르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