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수란 '오늘 취하면'(feat. 창모), 6개 음원 정상 등극…"처음 보는 진입 순위 감사"

공유
0

수란 '오늘 취하면'(feat. 창모), 6개 음원 정상 등극…"처음 보는 진입 순위 감사"

방탄소년단 슈가 프로듀싱 참여

가수 수란(왼쪽)이 래퍼 창모가 피처링에 참여한 신곡 '오늘 취하면'이 28일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것에 대해 처음 보는 진입 순위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수란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가수 수란(왼쪽)이 래퍼 창모가 피처링에 참여한 신곡 '오늘 취하면'이 28일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것에 대해 처음 보는 진입 순위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수란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수란이 신곡 '오늘 취하면' 차트 진입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8일 각종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수란은 아이유의 '팔레트'와 와 혁오 밴드의 '톰보이'를 누르고 음원 정상에 오르는 막강 파워를 발휘했다.
이에 수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부 다 감사드린다"며 "처음 보는 진입 순위이고 5월에 나올 첫 미니앨범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앨범은 다 만들어 놨다"며 "그래서 오늘 취하려구요"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덧붙였다.

수란이 27일 오후 6시에 발표한 '오늘 취하면'은 5월 발표할 첫 미니앨범 선공개곡으로 28일 오전 9시 현재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아이유 팔레트 2위, 혁오 톰보이 3위), 엠넷,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 6개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프로듀싱을, 래퍼 창모가 피처링에 참여한 '오늘 취하면'은 힙합R&B곡으로 연인과의 이별 후 와인에 담긴 연인과의 추억을 되새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2014년 싱글앨범 '아이 필'(I Feel)로 데뷔한 3년차 가수 수란은 여자 자이언티로 불리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