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를 찢고 나온 남자 박보검을 만나보세요.’
카카오(대표 임지훈)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홍보모델 박보검과 함께 카.찢.남(카카오페이지 찢고 나온 남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지는 프로모션을 시작하면서 홍보모델 박보검이 인기 작품 주인공으로 변신한 특별 화보를 독점 공개했다. 박보검은 화보에서 '대새녀의 메이크업 이야기', '눈을 감다', ‘아도니스', ‘조선세자빈 실종사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카카오페이지 유명 작품들의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박보검은 ‘꽃보다보검', ‘박력보검', ‘시크보검', '첫사랑보검' 등 각각의 주제와 캐릭터에 맞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카카오는 행사기간인 다음달 11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박보검 특별 화보 영상을 보는 모든 이용자에게 200 캐시를 제공한다.
또한 박보검 화보 컨셉에 맞춘 추천 작품 중 하나를 골라 5회 차 이상 감상하면 선착순 180만 명에게 ‘심플 브라더스’ 한정판 이모티콘도 지급한다.
카카오는 이어 다음달 12일부터 31일까지 한정판 카카오페이지 작품 화보집 1000부를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기간 중 매주 새롭게 공개되는 박보검의 화보를 보고 화보 컨셉에 맞는 추천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행사를 갖는다.
이달 15일 서비스 4주년을 맞은 카카오페이지는 현재 누적 가입자 1200만 명, 누적 열람 건 수 143억 건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의 일 최고 거래액은 5억7000만원에 이르며 360개 작품이 누적 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진 작품만도 32개나 된다. 여기에는 ‘김비서가 왜그럴까’(353만 명), ‘하백의 신부’(541만 명), ‘달빛조각사'(467만 명) 등이 망라된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