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위 기아타이거즈 2위 NC다이노스 3연전 불꽃튀는 명승부 예고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28일 2017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9차전 1연전에 돌입하는 가운데 정규리그 순위 1위 기아타이거즈와 2위 NC다이노스가 치열한 순위접전을 예고하며 야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날 광주구장에서 1위 기아타이거즈와 2위 NC 다이노스가 치열한 승부전을 펼칠 전망이다.
기아는 양현종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양현종은 올 시즌 4승 방어율 1.30(통산 309경기 91승 1패 방어율 1.57)을 기록했다.

NC는 장현식을 선발투수로 지명했다. 장현식은 올 시즌 1승 방어율 2.79(통산 46경기 2승 3패 방어율 4.42)를 나타냈다.

kt위즈는 수원구장에서 LG트윈스를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

kt는 통산 53경기 2승 13패 방어율 7.05인 정성곤을 선발투수로 선정했다.

LG는 올 시즌 2승 2패 방어율 3.55(통산 357경기 72승 50패 방어율 4.42)인 차우찬을 선발투수로 지정했다.

SK와이번스는 잠실구장에서 LG트윈스와 치열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SK는 올 시즌 1승 1패 방어율 5.48(통산 42경기 5승 6패 방어율 6.14)인 문승원을 선발투수로 지목했다.

LG는 임찬규를 마운드에 올린다. 임찬규는 통산 118경기 14승 16패 방어율 4.82를 기록 중이다.

넥센히어로즈는 대전구장에서 한화이글스와 경기를 한다.

넥센은 올 시즌 1승 2패 방어율 3.70(통산 34경기 16승 9패 방어율 3.87)인 신재영을 선발투수로 그라운드에 세운다.

한화는 올 시즌 1패 방어율 4.08(통산 420경기 72승 77패 방어율 4.64)인 송은범을 선발투수로 정했다.

2017 프로야구 정규리그는 17승을 올린 기아타이거즈가 1위, NC다이노스는 15승 1무 7패로 2위에 올랐다.

SK와이번스·롯데자이언츠는 12승 11패로 공동 4위, kt위즈는 11승 12패로 6위, 두산베어스는 10승 1무 12패로 7위, 넥센히어로즈·한화이글스는 10승 13패로 공동 8위, 삼성라이온즈는 3승 2무 18패 10위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 27일 프로야구 정규시즌 8차전 3연전 경기결과
한화 vs 롯데 6대 1 롯데 2승 한화 1승!
kt vs NC 0대 3 NC 3승!
두산 vs 넥센 3대 7 넥센 2승 두산 1승!
SK vs LG 2대 4 LG 2승 SK 1승!
삼성 vs 기아 9대 16 기아 3승!

■ 28일 프로야구 정규시즌 9차전 1연전 경기일정
LG vs kt (18:30 수원)
롯데 vs 두산 (18:30 잠실)
NC vs 기아 (18:30 광주)
SK vs 삼성 (18:30 대구)
넥센 vs 한화 (18:30 대전)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