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하이모터쇼는 축구장 약 50개 크기의 대규모 전시장에 1000여개의 국내외 자동차 연관업체가 1400여대 차량을 출품 하는 등 사상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대체구동시스템(Alternative drive systems), 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 커넥티드카(Connected cars) 등 세가지로 주제로 열렸다.
특히 전기자동차 사업계획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하면서 주목을 이끌어 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미래 자동차기술의 각축전이었던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니즈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2020년까지 중국의 ADAS 수요 규모가 35억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후속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원기 기자 000wonk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