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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中 자동차시장 진출 발판 마련"… '2017 상하이 모터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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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中 자동차시장 진출 발판 마련"… '2017 상하이 모터쇼 성료'

'2017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한 캠시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2017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한 캠시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천원기 기자] 캠시스가 19~28일까지 열흘간 열린 '2017 상하이모터쇼' 현장에서 약 4200여명의 참관객 중 30개사와 심도 있는 B2B 미팅을 통해 중국 및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7 상하이모터쇼는 축구장 약 50개 크기의 대규모 전시장에 1000여개의 국내외 자동차 연관업체가 1400여대 차량을 출품 하는 등 사상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대체구동시스템(Alternative drive systems), 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 커넥티드카(Connected cars) 등 세가지로 주제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캠시스는 고객사 맞춤형 차량용 후방 카메라부터 카메라기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차량 인포테인먼트(IVI) 등의 스마트카 솔루션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기자동차 사업계획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하면서 주목을 이끌어 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미래 자동차기술의 각축전이었던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니즈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2020년까지 중국의 ADAS 수요 규모가 35억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후속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원기 기자 000wonk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