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8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은 2.45%를 기록하며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세부 유형별로는 인덱스주식코스피200(3.40%)이 가장 우수했으며 뒤이어 인덱스주식기타가 2.99%를 기록했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 중 가운데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가 인덱스주식기타 주간 유형수익률(2.99%)을 4.28%p 상회한 7.27%수익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KB스타코리아레버리지2.0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A 클래스'와 'NH-Amundi코리아2배레버리지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C'는 각각 6.62%, 6.58%의 성과를 기록했다.
주간 상위 톱(TOP) 5 펀드 모두 인덱스주식기타펀드가 차지했으며 삼성전자는 지주사 전환 검토 및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로 27일 기준 한 주간 8% 이상 상승해 인덱스펀드 수익률을 견인했다.
해외주식형 주간수익률은 한 주간 1.52%로, 3주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세부 지역별로는 신흥유럽 지역이 3.91%를 기록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그렸고 뒤를 이어 일본, 유럽지역이 각각 3.85%, 3.77%의 수익률로 우수한 흐름을 보였다.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 수익률은 각각 -0.01%, 0.04%의 상반된 흐름을 기록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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