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9 KB금융그룹)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41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9번째 대회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 경기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2013년과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이 대회 세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앞서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선 허미정(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이하 텍사스 슛아웃) 첫날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유소연(27)은 3오버파 74타, 전인지(23)는 5오버파 76타를 쳤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