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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인비 '텍사스 슛아웃' 2R 현재 6언더파 세번째 우승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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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인비 '텍사스 슛아웃' 2R 현재 6언더파 세번째 우승도전

골프여제 박인비 /사진=뉴시스 자료사진
골프여제 박인비 /사진=뉴시스 자료사진
골프여제 박인비가 LPGA 투어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대회 2라운드를 마친 현재 선두권에 진입해 세번째 우승을 향해 한걸음 다가섰다.

박인비(29 KB금융그룹)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41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9번째 대회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 경기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단숨에 선두권에 진입했다.

2013년과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이 대회 세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앞서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선 허미정(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이하 텍사스 슛아웃) 첫날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유소연(27)은 3오버파 74타, 전인지(23)는 5오버파 76타를 쳤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