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이 오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다만 아침 최저기온이 5∼14도를 기록하는등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0일까지는 강원산지와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당분간 동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전망이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해안이자 저지대는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 0.5∼2.0m, 남해먼바다 1.0∼2.5m, 동해먼바다 1.0∼3.0m로 각각 일겠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