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최강자 여고생 성은정(18 영파여고)도 공동2위를 달려 우승권에 진입했다.
성은정은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를 기록, 전날 공동 11위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단독 선두 노무라 하루(일본)를 2타 차로 뒤쫓고 있어 박인비 역전우승이 기대되고 있으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 성은정도 우승을 넘보고 있다.
'슈퍼 루키' 박성현은 3언더파 210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유소연(27)은 중간합계 2언더파 211타를 기록, 허미정 미셀위와 공동 11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눈 감염으로 기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