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의 산후 우울증과 폭식증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황규림은 “셋째 이후 극심한 우울증으로 대인기피까지 생겨, 몸무게도 100㎏ 까지 늘고 약까지 복용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종척은 옥동자가 아닌 옥주부로 변신을 공개하며 아내만을 위해 사는 가정적인 남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방송이 나간 후 팬들의 쏟아진 격려에 정종철은 SNS를 통해 “옥주부에요 ^^ 부족한 저를 이리많이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이쁘게살게요‘라고 밝히며 팬들의 응원에 답했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