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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평균 나이 68.5세 꽃할배유세단에 격려와 응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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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평균 나이 68.5세 꽃할배유세단에 격려와 응원 부탁"

꽃할배 유세단//유튜브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꽃할배 유세단//유튜브 캡쳐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평균 나이 68.5세인 꽃할배유세단에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다.

문 후보는 30일 페이스북에 "이절 전 의원, 유홍준 교수, 유시춘 작가, 원혜영 의원을 중심으로 한 평균나이 68.5세인 '꽃할배 유세단'이 출범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우리 정치와 문화계를 대표하는 원로들께서 문재인의 당선을 위해 직접 나서주시니 고마운 마음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세단의 예고편 영상을 보니 선대위의 젊은이 유세단에 못지 않은 즐겁고 신나는 유세를 펼칠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며 "여러분도 꽃할배 유세단을 보시거든 큰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유튜브에 꽃할배 유세단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12, 13, 14대 국회의원과 코레일 사장을 역임한 이철 전 의원,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로 유명한 유홍준 교수,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과 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직을 지낸 유시춘 작가, 14, 17, 18, 19, 20대까지 5차례나 국회의원을 역임한 원혜영 의원 등이 등장했다.

유세단의 짐꾼으로는 박경미 의원가 김영호 의원이 나섰다. 이들은 5월1일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선거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