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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54대 가왕 예측불허… 신보라 이세영 아기물개 1라운드부터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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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54대 가왕 예측불허… 신보라 이세영 아기물개 1라운드부터 ‘팽팽’

MBC '복면가왕'에서 복면 가수들이 2라운드를 향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미지 확대보기
MBC '복면가왕'에서 복면 가수들이 2라운드를 향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MBC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부터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면서 54대 가왕의 주인공을 예측하기 한층 어려워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두 복면가수가 나와 같은 노래를 부르며 무대를 꾸몄다.
첫 무대에서는 ‘타로맨’과 ‘부채도사’가 혁오의 ‘위잉위잉’을 선사했다. 부채도사는 타로맨과의 대결에서 53대 46으로 패했다. 부채도사의 정체는 위너 강승윤으로 드러났다.

이어서 ‘바다여신’과 ‘김빵순’이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김빵순은 바디여신을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바디여신의 정체는 신보라로 밝혀졌다.

바버렛츠는 아직 가면을 벗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은 복면 속 가수를 보컬 안신애로 추정하고 있다. 작은 체형과 음색이 안신애와 닮았다는 것이다.

한편 세 번째 대결은 ‘카네이’와 ‘장난감 소년’이 꾸민다. 마지막으로 ‘키싱구라미’와 ‘아기 물개’가 무대에 올라 판정단의 마음을 훔친다.

1라운드에서 승자가 된 가수는 2라운드에 진출한다. 향후 대결 결과에 따라 결선 진출자가 정해진다. 진출자는 최종 라운드에서 3연속 우승을 노리는 '흥부자댁'과 맞붙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