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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아제모' 이슬비, 박은빈에 무릎 꿇고 사죄(48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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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아제모' 이슬비, 박은빈에 무릎 꿇고 사죄(48회 예고)

김재원, 김창완에 복수 멈춰…이태환 부탁

30일 밤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48회에서는 방미주(이슬비)가 오동희(박은빈)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30일 밤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48회에서는 방미주(이슬비)가 오동희(박은빈)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슬비가 박인빈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한다.

30일 밤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48회에서는 도도한 방미주(이슬비 분)가 드디어 오동희(방현정· 박은빈 분)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비는 장면이 그려진다.

문정애(김혜옥 분)와 한형섭(김창완 분)은 구치소에 수감된 한성준(이상우· 이태환 분)을 면회가 오열한다.

정애는 사돈인 오귀분(김용림 분)에게 아들 성준을 위험에 빠트린 것을 두고 따진다. 성준은 그룹 후계자인 오동희를 도와주려다 방광진에 의해 주가 조작 혐의로 수감됐다.

한편, 한지훈(신기준 분)은 친엄마 강희숙(신동미 분)에게 여전히 냉랭하게 군다. 지훈은 자신을 야단치는 강희숙에게 친엄마도 아닌데 왜 야단치느냐고 따진다.

이에 흥분한 희숙은 온 가족이 모인 앞에서 "나 네 엄마 맞다"고 지훈에게 소리친다.

한편, 이현우(김재원 분)는 동생 성준이 한형섭 가족들에게 사랑 받은 모습을 확인하고 복수를 멈출 결심을 한다. 현우는 한형섭에게 "동생 상우를 잘 부탁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현우는 또 카페로 한정은(이수경 분)을 찾아가 이마에 키스를 하며 작별 인사를 나눈다.

방미주는 부친 방광진이 경찰에 친할머니 박창옥 감금죄로 체포되자 오동희를 찾아와 무릎을 꿇고 사죄한다.

미주는 "저 때문이에요. 제발 구해줘요"라며 동희에게 방광진을 풀어 달라고 눈물로 호소한다.

동희는 친할머니 박창옥 회장의 도움으로 그룹 후계자 자리에 다시 찾을 수 있을까.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김성욱, 극본 조정선) 48회는 30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