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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안전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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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안전의 날 행사 개최

제20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대성에너지=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제20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대성에너지=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서성훈 기자] 대성에너지는 지난달 28일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가스안전 결의대회, 거리캠페인 등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의 날 행사를 다양하게 펼쳤다.

먼저 본사 3층 강당에서 공급권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0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개인과 단체에게 총 1,700여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공모전 입상작들은 5월 1일까지 대구 국채보상운동공원에 전시되며, 2018년 1월까지 각 구군청사 및 기타 요청하는 장소에서 역대 입상작들과 함께 순회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상식에 이어 대성에너지(주) 임직원들은 안전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후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경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죽전네거리, 만촌네거리 등 교통요충지 5곳에서 가스안전관련 계도문과 홍보기념품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캠페인’도 펼쳤다.

강석기 대표이사는 “우리는 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활 주변과 각 산업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부터 지키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대구상인동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사고 날인 4월 28일을 자체적으로 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1996년부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성훈 기자 00489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