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족도 조사는 과거 2년 이내에 LCC 국제선을 이용한 18세 이상의 일본인 3323명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기내환경, 좌석의 편안함 등 7가지 항목에 대해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에어 부산은 지난 2010년 부산과 후쿠오카, 간사이공항을 취항하며 이후 대구와 간사이, 신 치토세 공항까지 일본 노선 사업을 확장해 일본 이용자를 늘리고 있다.
한편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국제선 LCC 이용자 수는 2012년 291만 명에서 2015년 967만 명으로 3개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