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방크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인터넷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가치가 시시때때로 급격히 변하는 만큼 섣부른 투자는 큰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비트코인은 가치를 보전할 수 있는 적절한 투자수단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지난 5일 1비트코인은 214만을 기록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