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주택건설부는 올해 '문화∙자연 유산의 날'을 전후해 '중국 세계자연유산 추진회', '중국 세계유산 성과전(展)', '세계유산 특별전(展)', '자연유산 방문' 등 10개 이상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화∙자연 유산의 날' 제정 기념 중국 도농주택건설부 브리핑에 따르면, 중국이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세계유산 수에서 글로벌 2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선정된 세계유산은 자연유산 11건, 문화유산 30건, 자연문화 복합유산 4건, 문화경관 5건 등 총 50건에 달한다. 또한 국무원이 비준한 국가급 명승지는 244개소, 성급 인민정부가 비준한 성급 명승지는 807개소로 총 면적은 21만4000㎢에 달해 중국 대륙 면적의 2.23%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