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변동성지수는 S&P DJI의 성공적인 스마트베타지수 중 하나를 국내증시 환경에 맞도록 적용하여 개발된 전략형지수다.
컨셉은 ‘저변동성이상현상’을 기반으로 벤치마크지수 대비 초과수익 추구다. 포트폴리오 전체의 변동성을 고려한 지수로, 개별종목의 변동성이 낮은 순으로 종목을 선정하는 기존의 저변동성지수와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기준시점은 지난 2001년 12월 28일 1000 기준으로 지수를 산출했다.
종목구성은 유가증권시장 75종목, 코스닥시장 44종목(총 119종목)이며, 구성종목 비중합계는 유가증권시장 83.7%, 코스닥시장 16.3%다.
성과도 나쁘지 않다. 벤치마크지수에 대한 추적오차는 5.4%(’02~’16)로 낮은 수준이다.
또 수익률은 분석기간 내(’02~’16) 최소변동성지수 수익률은 13.3%(연율)으로 벤치마크지수 수익률 대비 1.4%p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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