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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7.60원(0.68%) 떨어진 1116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이날 환율은 5.4원 내린 1118.2원에 출발, 장 초반 1116.2원까지 내린 뒤 상승세로 전환해 1119.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오후 들어서는 1117~1118원대에서 움직이다 장 마감 직전 1116원까지 떨어졌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원·달러 환율, 4거래일 연속 하락… 6주래 최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