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인천 논현 푸르지오 이달중 분양

[글로벌이코노믹 김민성 기자] 대우건설은 ‘인천 논현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구역내 공동 1블록 일대에 공급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지하2층, 지상23~29층 아파트 7개동, 전용 61~70㎡ 총 754가구로 이루어진다.
타입별 가구수는 ▲61㎡A 375가구 ▲61㎡B 78가구 ▲61㎡C 81가구 ▲70㎡A 112가구 ▲70㎡B 10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00만원대에서 최고 11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인근에 입주10년차 아파트 시세 수준이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공동주택 부지에 들어서며, 논현지구와 한화지구는 시흥, 부천과 연접하고 남동인더스파크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는 곳으로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등의 주거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입주한지 10년 미만의 소형아파트가 거의 없어, 소형타입으로만 구성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전세대 소형 평형 아파트임에도 3면 개방형인 61C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4Bay 판상형으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3면 개방형,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 최신 평면설계도 적용됐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6-18번지에 위치하고, 5월 19일 오픈 예정이다.

김민성 기자 00915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