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7일 서울 여의도 본점 4층 강당에서 전국지역아동센터 선생님 2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일에 맞춰 알기 쉬운 세무교육에 중점을 뒀다.
양안수 회계사는 기부금영수증 처리법․4대보험․원천징수․세금관리 등을 강의했고, 최지혜 포항빛살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보건복지부 시설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비영리기관 회계실무교재를 발간해 전국 4000여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배포했다”며 “공익법인 회계투명성 강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