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룩시마의 유럽 유통 담당 파트너사인 먼디파마(Mundipharma)는 5월 초부터 독일에서 도매 물량을 출하했으며 올 하반기까지는 유럽의 대부분 국가에서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마케팅 담당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트룩시마는 지속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효성, 안전성 면에서 동등함을 확실히 입증했으며 영국과 한국, 독일을 시작으로 글로벌 론칭을 가속화, 환자와 의료계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 “후발주자보다 앞서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로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연내 트룩시마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