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혁신적으로 국가장학금 지원, 학자금 부담 경감"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지난 18일 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전문대학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3월26일 국·공립대학교 총학생회장 간담회, 4월28일 전국 사립대학 총학생회장 간담회, 5월16일 부산권역 총학생회장 간담회에 이은 네 번째 간담회다.
간담회에는 거제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대림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세경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전주기전대학 등 권역별로 총 29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 이사장은 새 정부정책에 따라 대학등록금부담 경감을 위한 반값등록금, 학자금대출 이자부담 완화 관련 사업 추진 내용과 대학생들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한 대학생 연합생활 확대하는 등의 사업 추진 내용 등을 대학생들과 공유했다.

안 이사장은"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국가장학금을 지원하고,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지자체 이자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저소득층 대학생연합생활관 건립을 통한 대학생 주거부담 경감 그리고 민간 장학재단과 협력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종합장학지원(Total-Care)기관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