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오는 6월 2일까지 ‘어린이 그린리더십 3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모집한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를 전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6월 10일 경기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갯벌의 기능과 갯벌 생물에 대한 이론 교육 학습 후, 시흥갯골 생태 문화 탐방에 나서 갯벌 생물을 만나보고 염전에서 직접 소금도 채취해볼 예정이다. 또한 소금 놀이터를 방문해 천일염 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자신만의 에코백을 만들어 보는 이색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교육 자료집과 단체티셔츠, 기념품, 간식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