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2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이하 MSI) 결승전에서 G2 e스포츠를 3대1로 격파 우승을 차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총 상금은 '2017 MSI' 최종 순위에 따라 참가한 13개팀 모두에게 차등적으로 배분될 예정이지만 우승을 차지한 SKT는 이번 대회 총상금의 40%가 주어지고 이 금액은 7억6000만 원 가량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다 오는 25일까지 판매되는 '정복자 카르마' 스킨 매출액의 25%가 기존 상금 규모에 추가되기 때문에 우승 상금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최소 8억원이상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