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야 챙길래?] CJ헬스케어 JW중외제약 삼진제약 外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 CJ헬스케어, 웰빙 그린 월 조성
CJ헬스케어는 19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벽화마을에서 웰빙헛개수 페트병에 상추 등 녹색 쌈 채소를 심는 텃밭 버티컬가드닝을 통해 ‘웰빙 Green Wall(웰빙 그린 월)’을 만들었다. 수거된 웰빙헛개수 페트병 안에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은 다양한 식물을 심고 마장동 벽화마을 펜스에 녹색정원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 JW중외제약, 미국임상종양학회 참가 JW중외제약은 6월 2일부터 5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17)에서 Wnt 표적항암제인 CWP291의 임상시험 설계에 대한 포스터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포스터 내용은 현재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a상과 1b상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CWP291의 임상시험 설계 현황이다.

삼진제약 중앙연구소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 치료를 위한 표적항암제 개발’과제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관리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제 사업비는 향후 5년간 52억7000만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인천대 안순길 교수팀과 삼진제약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상처 후~ 나눔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모금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국내 아동 복지 개선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부채표 후시딘 페이스북 팬페이지가 업계 최초 10만 팬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소비자 참여형 나눔 활동으로, ‘좋아요’ 당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GSK컨슈머헬스케어는 취침 전 편리한 사용으로 틀니 세정은 물론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폴리덴트 ‘나이트 의치 세정제’를 출시했다. 1일 1회 따뜻한 물을 충분히 채운 틀니 세정컵에 세정제 1정을 넣고, 하룻 밤 동안 틀니를 담가 두면 된다. 틀니의 구취 유발균을 살균하고, 침착된 얼룩 및 플라그를 제거해 흠집 없이 틀니를 세정해준다.

◇ 광동제약, 노사화합 공동선언문 발표
광동제약은 17일 평택공장에서 평택지역화학노동조합과 2017년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갖고 ‘노사화합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양측은 올해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에 대한 사항을 전적으로 사측에 위임하는 합의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경영진과 근로자가 함께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노사 간 신뢰와 협의를 통해 무교섭 타결에 합의한 것이다.

일양약품 ‘원비-디’의 중국 판매가 300억원을 돌파하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원비-디는 지난 해 약 4700만병을 판매하여 30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제2의 전성기를 보이고 있다. 중국 출시 이후 약 4억병 이상을 돌파한 상태이며 성장 추이가 지속되면서 향후 판매지역 확대를 통한 판매 성장세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