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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상반기 채용 인원은?… 원서 접수 2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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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상반기 채용 인원은?… 원서 접수 29일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이달 29일부터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이달 29일부터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해 상반기 71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이달 29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상반기 중 일반 63명과 사회형평 8명 등 총 71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6월 5일까지이다.
채용 분야는 일반과 고졸, 사회형평의 3개 분야로 나뉜다. 일반은 공사에서 인정하는 전문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어학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TOEIC 700점·TEPS 555·TOEFL 79점)인 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고졸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사회형평은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이 지원대상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부터 학교와 학점, 학력 등 직무와 무관한 스펙 기재를 배제한다.

1차 서류 합격자는 한국사와 직무수행능력평가로 구성된 필기시험을 치른다. 이후 블라인드 방식의 1·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채용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공사는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규모인 150명을 채용했었다"며 "상반기 중으로 채용을 완료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