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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아파트 공사현장 크레인 사고… 5명 추락해 2명 숨지고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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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아파트 공사현장 크레인 사고… 5명 추락해 2명 숨지고 3명 부상

22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의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18톤짜리 크레인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MBN
22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의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18톤짜리 크레인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MBN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 한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타워 크레인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의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18톤짜리 크레인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 5명이 떨어져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작업자들은 크레인을 위로 올리는 일명 '코핑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코핑 작업 관련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