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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왔어요!] 서울우유 오리온 동원F&B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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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왔어요!] 서울우유 오리온 동원F&B 外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 ‘목장나들이 스트링 치즈’

서울우유=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우유=제공

서울우유가 신선한 국산원유 100%(원료 원유 기준)로 만든 프리미엄 자연치즈 ‘목장나들이 스트링 치즈’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트링 치즈(String cheese)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보존료나 색소는 전혀 첨가하지 않았으며, 자연치즈 고유의 담백한 맛과 향을 살렸다. 또한 이지오픈 필름이 적용된 진공팩 방식으로 포장해 신선함과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

오리온은 상큼한 과일과 고소한 땅콩이 조화를 이룬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딸기, 크랜베리, 라즈베리 등 3가지 ‘베리’를 9.1% 함유하고 있다. 제품 1개(36g)당 비타민D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 %를 충족시킬 수 있다. 오리온은 기존 닥터유 에너지바와 에너지바 트리플베리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국내 영양바 No.1 입지를 더욱 굳힐 계획이다.

◇동원F&B, ‘더퀴진’ 3종

동원F&B가 소시지와 소스를 컵에 함께 담은 육가공 간편식 ‘더퀴진’ 3종을 내놨다. ‘더퀴진’은 훈연 방식으로 탱글하게 식감을 살린 비엔나 소시지와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소스를 컵에 담았다. 특별한 조리과정 없이 전자레인지로 40초만 데우면 조리 완료된다. ‘더퀴진 커리 부어스트’는 소시지에 커리 가루와 케첩을 뿌린 독일의 대표적인 국민 간식이다. ‘더퀴진 블루치즈 부어스트’는 이탈리아 고르곤졸라 치즈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며 ‘더퀴진 핫치폴레 부어스트’는 멕시코 대표 고추인 할라피뇨로 만든 매콤한 소스가 입맛을 돋운다.

◇해태, 열대과일 믹스 아이스바 ‘트로피칼팝스’

해태제과가 열대과일인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에 패션후르츠, 리치를 더한 달콤상큼한 아이스바 ‘트로피칼팝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과육을 담은 코코넛젤리(나타드코코)를 사이사이에 섞어 쫀득한 식감과 열대과일 특유의 상큼함을 살렸다. 레몬소다로 겉을 감싸 청량감을 높이고 우유 성분을 더해 샤베트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했다.

◇하이트진로, 크림 콘셉트 강화된 업그레이드 맥스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크림생 올몰트 맥주 '맥스'의 진하고 풍부한 크림 거품을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한다. 맥스는 지난 2015년 원료를 강화하고 저온 슬로우 발효 공법을 도입해 '크림생 올몰트 맥주 맥스'로 리뉴얼했다. 이번에는 주질은 변경하지 않고 크림 거품을 개선해 ‘맥스=크림 거품’이라는 맥스만의 브랜드 콘셉트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패키지는 제품 자체가 잔에 따른 맥주처럼 디자인했다. 전용 잔 형태를 형상화하고 밝은 골드 컬러를 활용해 깊고 진한 맥스의 맛을 표현했다.

◇쟈뎅, ‘콜드브루 커피백’

쟈뎅이 추출기구 없이도 콜드브루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 커피백’을 출시했다. ‘콜드브루 커피백’은 분쇄된 원두가 담긴 커피백 형태로 제작돼 물에 넣으면 콜드브루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신개념 커피 제품이다. 쟈뎅의 원두커피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갓 볶은 원두를 분쇄와 동시에 질소 포장해 시간이 지나도 원두 본연의 향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텀블러나 물통에 물을 붓고 제품을 담근 후, 냉장고에 넣어 기호에 따라 시간과 물의 양을 조절해 두 시간에서 여섯 시간 정도 우려내면 방금 추출한 콜드브루 커피를 맛볼 수 있다.

◇JTI코리아, ‘로직 프로’ 캡슐 팩 디자인 리뉴얼

JTI 코리아는 자사의 간편한 전자담배 ‘로직 프로’ 캡슐 팩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이번 변화는 담뱃갑 경고그림 부착 의무화에 따른 것으로, 새로운 캡슐 팩은 로직 프로 캡슐의 세 가지 맛 각각의 특징을 살렸다. 로직 프로 캡슐은 오리지널과 후레쉬, 블리스 세 가지 맛이다. 니코틴 함량은 오리지널이 12mg/ml, 후레쉬와 블리스가 각각 6 mg/ml이다. 오리지널에는 오렌지 컬러를, 후레시에는 그린 컬러를, 블리스에는 버건디 컬러를 적용하여, 세 가지 맛의 캡슐을 색상만으로도 쉽게 구별 가능하게 했다.

◇올가홀푸드, ‘올가맘 밥에 솔솔 주먹밥’

올가홀푸드가 밥에 뿌려먹는 한국식 ‘후리가케’ 제품인 ‘올가맘 밥에 솔솔 주먹밥’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3종은 국산 돌김과 참기름, 참깨, 유기농 설탕 등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원재료를 엄선했다. 다양한 채소와 해물을 넣어 편식하는 아이들이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료는 미세한 입자로 갈지 않고 적당한 입자 크기를 유지하여 12개월 이상의 유아가 소화, 저작훈련을 돕고 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