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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 박근령 417호 법정 밖에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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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 박근령 417호 법정 밖에서 '포착'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첫 정식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tv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첫 정식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tv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첫 정식재판을 열었다.

이 같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씨가 현장을 찾아 취재진에 포착됐다.
이 날 박근혜 전 대통령 여동생인 박근령은 “늦었는데 (가족은) 들어갈 수 있다고 하더라”며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중요한 부분을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식재판은 피고인이 반드시 법정에 나와야 했던만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3월3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 53일 만에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