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2.11포인트(0.33%) 오른 644.73으로 마감,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업종별로 금속(1.60%), 방송서비스(1.27%), 기타서비스(1.19%), 통신방송서비스(0.98%), 금융(0.90%), 건설(0.75%), 화학(0.74%), 통신장비(0.69%), 기계장비(0.46%), 유통(0.43%), 종이목재(0.42%)가 코스닥 지수(0.33%)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운송장비부품(0.32%), 섬유의류(0.28%) 디지털컨텐츠(0.27%), 제조(0.27%), 출판매체복제(0.26%), IT하드웨어(0.25%), 소프트웨어(0.24%), 정보기기(0.24%), IT종합(0.22%), 반도체(0.20%), IT부품(0.18%), 비금속(0.15%), 기타제조(0.15%), 제약(0.04%), 음식료담배(0.03%)가 올랐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컴퓨터서비스(-0.92%), 일반전기전자(-0.43%), 인터넷(-0.39%), 운송(-0.39%), 의료정밀기기(-0.32%), 통신서비스(-0.19%), 오락문화(-0.06%), IT소프트웨어(-0.04%)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이 우세했다. 코오롱생명과학(6.49%)이 6%대 올라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GS홈쇼핑(2.29%),CJ E&M(1.41%), 파라다이스(1.22%), 바이로메드(1.15%), SK머티리얼즈(0.28%), 컴투스(0.25%), 에스에프에이(0.11%)가 올랐다.
반면 메디톡스(-0.84%), 휴젤(-0.55%), 카카오(-0.50%), 셀트리온(-0.43%), 코미팜(-0.41%), 로엔(-0.12%)이 내렸다.
애니젠(17.07%)은 펩타이드 의약품 시장의 최대 수혜주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큐브스(11.64%)는 무상감자에 따른 거래재개 첫날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전날 2억7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한 크레아플래닛(11.30%)도 상승했다.
에이디칩스(-12.96%)는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했다. 이 회사는 전날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한 바 있다. 4대강 복원 테마주로 전날 급등한 이화공영(-9.53%)도 하락했다.
마제스타(-7.21%)는 관광기금 납부 지연으로 카지노 영업정지 기간이 10일 늘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대창솔루션(-6.78%)은 9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개를 포함해 551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533개다. 보합은 105개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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