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 점검반은 노순덕 시민복지과장 외 2명으로 구성하고 맞춤형복지팀이 복지사례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욕구에 부응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맞춤형복지팀 신설에 따른 긍정적 변화와 사례관리대상자 대비 직원들의 업무량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해시는 지난 4월 28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시에서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통해 진영읍, 동상동, 삼안동, 장유1동에 행정복지센터를 설치하여 맞춤형 복지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 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9개 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추가로 설치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김해를 위해 한발 더 시민에게 다가 가고 발 로 뛰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태형 기자 7303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