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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훈장 오순남' 22회 한수연, 첫사랑 구본승에 폭언… "지긋지긋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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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훈장 오순남' 22회 한수연, 첫사랑 구본승에 폭언… "지긋지긋해"

24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22회에서는 황세희(한수연)가 첫사랑 강두물(구본승)에게 매정하게 선을 긋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22회에서는 황세희(한수연)가 첫사랑 강두물(구본승)에게 매정하게 선을 긋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훈장 오순남' 한수연이 첫사랑 구본승에게 매정하게 선을 긋는다.

2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2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황세희(원세영· 한수연 분)은 8년 만에 만난 첫사랑 강두물(구본승 분)에게 야멸차게 대한다. 세희는 두물에게 "당신이랑 애. 지긋지긋했다"고 퍼붓는다.

하지만 두물은 꾹 참고 "우리 아기 이름 안 궁금해? 이름도 짓기 전에 떠났잖아"라고 세희에게 묻는다.

하지만 세희는 "나한테 그런 기억 없어요"라고 매몰차게 대답한다. 더 나아가 세희는 "당신 누구죠?"라고 반문하기까지 한다.

한편, 오순남(박시은 분)은 전단지 속 여자인 원세영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 한다. 순남은 '정말 전단지 속 그 여자가 황세희 실장이고 나랑 만났던 임산부라면…'이라고 의혹을 품는다.

이후 순남은 전단지에 찍힌 원세영 사진을 휴대폰으로 두물에게 보여준다. "훈장님이 어떻게…"라고 의아해 하는 두물에게 순남은 "세종(이로운 분)이가 이분을 자기 엄마라고 생각해요"고 밝힌다.

이에 두물은 "예전에 보육원에서 같이 자란 친구에요. 더 이상 신경쓰지 마세요"라고 둘러댄다.
두물은 첫사랑 황세희를 잊지 못하고 지금까지 혼자 세종을 키워왔는데, 이렇게 갈라서는 것인지 궁금증이 인다.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연출 최은경· 김용민, 극본 최연걸)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