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대우건설, 경남 거제 숲세권 아파트 '거제센트럴푸르지오' 잔여세대 분양 중

공유
0

대우건설, 경남 거제 숲세권 아파트 '거제센트럴푸르지오' 잔여세대 분양 중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산업단지 접근성 우수

거제센트럴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거제센트럴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남 거제시 문동동에 짓는 ‘거제센트럴푸르지오’ 잔여세대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거제센트럴푸르지오는 선자산 자락에 위치해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되며 총 1164가구로 지어진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아파트 15개동이다. 전용면적 ▲84㎡ 509가구 ▲74㎡ 206가구 ▲62㎡ 449가구로 구성됐다.
거제센트럴푸르지오는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쌓여 있으며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차량 5분 거리에 문동저수지와 문동휴양림이 위치해 자연 속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삼룡초등학교와 상문고등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거제센트럴푸르지오가 위치한 문동동은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산업단지가 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특히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까지 차로 10분 거리이고, 송정IC-문동간 도로가 2021년 개통되면 부산과 통영으로 접근이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최근 거제시는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해안 일대의 해안 및 해양관광 자원을 묶어 횡으로 연결하는 광역관광루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광역관광루트는 거제에서 고흥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연결하는 해안루트, 크루즈 운항, 기항지 콘텐츠 등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거제센트럴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830만원대로 입주는 오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자료제공: 대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