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미 고객만족지수협회(ACSI)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SE가 87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갤럭시S6 엣지플러스는 아이폰7 플러스와 86점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갤럭시S6 엣지는 85점으로 3위였다. 미국시장에서 여전히 애플과 삼성이 주도적인 입지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MS가 스마트폰을 직접 생산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위에 오른 것은 윈도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고객만족도가 꾸준히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