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부부 근황 공개… 한혜진 미우새 복귀는?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한혜진·기성용 부부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현재 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 선수는 지난 22일 부인 한혜진과 함께 쓰는 SNS를 통해 “시즌 끝! 이제 공주님과 공놀이 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딸의 사진을 나란히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기성용의 딸 시온이는 축구공을 꼭 붙들고 녹색 그라운드를 걷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훌쩍 큰 시온의 모습에 놀라움을 담아 댓글로 애정표현을 하기도 했다.

기성용은 지난 주말 경기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쳤다.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기성용은 오는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국가대표팀 주장인 기성용은 오는 6월 13일에 열리는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8차전 경기를 치른다.

한편, 지난 4월 말 배우 한혜진은 SNS를 통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의 최종 하차 결정을 알렸다. 한혜진은 작년 12월 ‘미우새’ 하차 이후 계속해서 5월 복귀설에 시달렸다.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 논란만 불거지자 한혜진은 SNS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혜진은 “5월에 돌아오면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고 인정하면서 “하지만 다시 인사드리고 가족 곁으로 가야하는 일이 반복되는 것은 프로그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제 욕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 욕심부리지 않고 신중히 또 겸손희 좋은 모습 모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