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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죽은자는 말이 없다, 폴 매카트니가 나온다고? 놓칠 수 없는 카메오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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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죽은자는 말이 없다, 폴 매카트니가 나온다고? 놓칠 수 없는 카메오 열전

24일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가 출연했다. /사진=영화 포스터
24일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가 출연했다. /사진=영화 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24일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가 출연했다. 그 외에도 많은 카메오들이 출연해 영화를 풍성하게 했다.

'캐리비안의 해적'의 5번째 시리즈인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24일 개봉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많은 카메오들이 출연해 영화를 빛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폴 매카트니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비틀즈 팬들이 열광했다. "해적 락커가 필요하다"는 감독의 주문에 주연 배우 조니 뎁이 직접 섭외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 매카트니는 조니 뎁의 삼촌 역할로 출연해 조니 뎁과 호흡을 맞춘다.

전 시리즈에 나왔던 배우들도 카메오 출연으로 힘을 모았다. 특히 전작에서 또 다른 주인공으로 열연했던 '환상의 커플' 키이라 나이틀리와 올랜도 블룸도 다시 출연해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흥행에 힘을 보탰다.

24일 첫 상영을 시작한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전설적인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조니 뎁)가 죽음마저 집어삼킨 바다의 학살자 ‘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