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강경준, 이미 가족? 제주도 가족 여행에 "여봉 사랑해" 의미가…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공개 열애중인 장신영(34)과 강경준(35)의 제주도 동반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강경준은 23일 늦은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 장신영과 함께 제주도를 여행중인 셀카를 공개했다. 그는 '#저녁 수영 #제주도 #가족여행 #여봉 #사랑해 '등에 해시태그(#)를 단 글귀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의 강경준과 장신영은 편안한 일상복을 입고 웃으면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장신영은 특히 그레이 색 후드 티를 입고 손가락으로 V를 그리고 있는 귀엽고 사랑스런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보....진짜 결혼? MBC 월~금요일 저녁 연속극 '별별 며느리' 기대합니다"(myloveleej****), "최고 장신영씨 제일 부럽"(asubee****), "여전히 알콩달콩하구나 멋져"(j.a.lu***), "깨가 쏟아지네"(sinaer****)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신영과 강경준은 4년째 공개열애를 즐기고 있는 1년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른 나이에 결혼한 장신영은 11살 된 아들이 있다. 강경준은 장신영 뿐만 아니라 그녀의 아들과도 종종 데이트를 즐기며 알콩달콩한 일상을 나누고 있어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받고 있다.

장신영은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강경준은 지난 2004년 '논스톱5'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돌아온 싱글'(2005), '맨발의 청춘'(2005), '샐러리맨 초한지'(2012), '가시꽃'(2013), '딱 너같은 딸'(2015) 등에 출연했다. 오는 6월 5일 첫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에 출연, 함은정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