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1600㎡ 규모의 대형 전시부스를 마련해 굴삭기와 휠로더, 굴절식 트럭 등 건설기계와 산업용 엔진 등 22개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 출시예정인 미니굴삭기와 3단 붐 굴삭기를 처음 공개하고 사전계약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휠로더의 작업중량을 자동으로 측정해 작업자에게 알려주는 웨잉 시스템도 선보였다. 아울러 굴삭기 작업현장을 360도 화면으로 보여주는 어라운드뷰 시스템, 후방경보시스템 등 건설기계에 적용되는 기술도 다수 전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친환경과 편의성, 안전성을 높인 고성능 제품과 ICT 기술과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혁신기술로 건설기계 선도기업의 위상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