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노룩 패스 캐리어’ 논란 김무성 의원…막말 논란도 화제

공유
2

‘노룩 패스 캐리어’ 논란 김무성 의원…막말 논란도 화제

바른 정당 김무성 의원의 일명 ‘노룩 패스’ 캐리어로 SNS에서논란이 되고있다.
바른 정당 김무성 의원의 일명 ‘노룩 패스’ 캐리어로 SNS에서논란이 되고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바른 정당 김무성 의원의 일명 ‘노룩 패스’ 캐리어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논란이 됐던 그의 어록이 SNS에서 다시금 화제다.

이날 김무성 의원은 노룩 패스 캐리에 대해 “(수행원이) 보이 길래 이렇게 밀어줬는데…왜 이게 잘못된 것이냐”고 반문해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 2015년 11월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싸고 좌우 진영 대립하자 당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 싸움에 지면 우리나라가 망한다”며 “국내 좌파와의 싸움에서 점잔을 떤다고 진다면 북한 놈들이 어떻게 보겠느냐”고 율곡포럼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역사교과서가 논란이던 당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헬조선이란 신조어에 대해 원인은 ‘역사 교과서’때문이라고 꼽아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과 연탄배달을 하며 “니는 연탄 색깔하고 얼굴 색깔하고 똑같네”라고 이야기 하자마자 곧바로 공식 사과한 적도 있다.

김 의원은 2015년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대기업 노조가 쇠파이프로 두드려 패는 일 없었으면 국민 소득 3만 불 넘었을 것”주장해 또 다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김무성 의원의 막말에 대해 유시민 작가는 JTBC 썰전에서 ‘막말로 악명 높은 정치인’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