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무성 의원은 노룩 패스 캐리에 대해 “(수행원이) 보이 길래 이렇게 밀어줬는데…왜 이게 잘못된 것이냐”고 반문해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역사교과서가 논란이던 당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헬조선이란 신조어에 대해 원인은 ‘역사 교과서’때문이라고 꼽아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과 연탄배달을 하며 “니는 연탄 색깔하고 얼굴 색깔하고 똑같네”라고 이야기 하자마자 곧바로 공식 사과한 적도 있다.
김 의원은 2015년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대기업 노조가 쇠파이프로 두드려 패는 일 없었으면 국민 소득 3만 불 넘었을 것”주장해 또 다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김무성 의원의 막말에 대해 유시민 작가는 JTBC 썰전에서 ‘막말로 악명 높은 정치인’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