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국민 소통 공간 ‘광화문 1번가’를 만든다.
오프라인 광화문 1번가는 컨테이너로 지어지며 국민이 만드는 대통령 서재, 경청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며 24일부터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정책이나 토론을 제안할 수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는 후보 시절 ‘문재인 1번가’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에는 광화문 1번가로 국민과의 소통을 예정하고 있다. 현재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에는 ‘국민이 제안하고 대통령이 답한다’라는 슬로건이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