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부산의 모 병원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 환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전 4시께 부산 사상구 모 병원 사무실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날 불로 복사기 등 집기 일부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환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병원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