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17 매출액 9,430억원, 영업이익 491억원, 순이익 401억원을 기록했다.
투자포인트를 보면 먼저 집단에너지사업 저가 열원 확보로 손실폭 감소다. 적자의 원인은 1)예상보다 적은 수요, 2)원가가 낮은 지역 난방공사의 요금 적용 등이다.
하지만 휴세스와 삼천리별도가 저가열원을 확보하여 향후 삼천리 집단에너지사업 적자 축소될 전망이다.
이어 CP인상, LNG 발전소 가동률 상승 등으로 발전 실적 개선중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CP(용량정산금, 전력도매단가 중 고정비에 대한 보상) 인상(7.46원/kwh에서 9.33원/kwh)으로 150~200억의 추가이익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노후석탄발전소 일시 가동중단 및 조기폐쇄, 2018년 이후 환경급전, 석탄발전총량제한 도입 등 LNG 발전소가동률 상승도 매력이다.
구현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던 집단에너지사업 적자 축소로 실적 개선 기대된다”라며 “LNG 발전소 가동률 상승시 주가 할인 요소 해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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