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제주신라호텔, 호텔현대, 힐튼부산 外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항공권과 호텔 숙박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7월 한정 상품인 ‘서머 겟어웨이’ 에어텔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아시아나 왕복 항공권(2인)과 △스탠다드 객실 사용 기준의 ‘베이직 타입’과 스위트 객실 사용 기준의 ‘프리미어 타입’ 두 가지 타입의 객실 2박, △조식(스탠다드 객실 투숙시 2인 1회, 스위트 객실 투식시 2인 2회), △생과일 스쿼시 2잔(투숙중 1회), △차와 다과를 즐기며 독서를 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콘셉트의 라운지 S 2인 무료입장과 △실내외 수영장 패밀리 풀, 어덜트풀 무료 이용 혜택 등으로 구성되어있다.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며 (금요일 출발 제외) 해당 상품은 2박 전용이다.

호텔현대가 지난 25일 KAL호텔에서 열린 ‘제5회 한국신뢰성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5회를 맞이하는 ‘한국신뢰성대상’은 ‘한국신뢰성학회’의 주관으로 국내 신뢰성 향상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정부 공공부문, 제조업부문, 서비스업부문, 중소, 중견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한국신뢰성학회는 본 상을 수상한 호텔 현대에 대해 다양한 고객 환경에서 호텔 현대만의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호텔 업계 서비스 분야의 신뢰성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은 점이 커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 힐튼은 아시아퍼시픽 지역의 프로모션 일환으로 1년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플래시 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단 8일간 진행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예약시 7월 15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힐튼 어너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40%의 할인, 일반 고객에게도 3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멤버십 회원은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가든테라스’에서는 흥겨움과 풍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가든 속 야시장’ 프로모션을 5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뷔페 레스토랑 ‘가든테라스’ 속 야외 정원을 일본풍 야시장으로 꾸며 선보인다. 일본 컨셉의 장식뿐만 아니라 일본 음식의 깔끔함과 정갈함을 다채로운 일본식 메뉴와 함께 선보여 풍성함과 흥겨움을 동시에 전한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시원한 생맥주를 일인당 2500원에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주중 저녁 3만9900원, 주말 저녁 5만4546원(세금별도).


한화호텔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 중인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는 셰프, 구매 전문가, 메뉴 운영 기획 담당자로 구성된 특수 식재료 발굴팀이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식재료의 발굴에서부터 선정, 샘플 테스팅 및 메뉴 개발 적용의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셰프 헌터 프로젝트’의 여덟 번째 시리즈로 국내/외 제철 식재료를 중식당 도원만의 레시피로 구현한 명품 퀴진 ‘세이버 더 모먼트(Savour the Moment) Ⅱ’를 오는 7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셰프 헌터 프로젝트 여덟 번째 시리즈 세이버 더 모먼트 Ⅱ, 특선 코스 메뉴는 7월 31일까지 저녁에 한해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17만원(1인,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해비치 컨츄리 클럽 서울에서 다국적 기업과 대기업 CEO 및 임원들을 초청, '골든 티 골프대회'를 25일에 개최한다. 1990년부터 시작된 골든티 골프대회는 양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주요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고 호텔 임직원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 행사는 올해로 28회를 맞았으며 호텔의 주요 고객감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런모리쉬 호텔 총지배인 등 호텔 주요 인사를 비롯해, 72명의 기업 CEO와임원이 참가했다.

콘래드 서울은 모그룹인 힐튼의 최대 규모의 글로벌 커리어 행사인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Careers@Hilton Week)’을 지난 24일 개최하고, 수많은 커리어 개발의 기회가 열려있는 호텔 분야의 젊은 인재 양성에 동참했다. 콘래드 서울을 포함한 전세계 힐튼 산하의 호텔은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호텔 분야의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커리어 개발 기회를 알리는 수백개의 행사를 5월 15일부터 한 주간 집중적으로 개최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지난 3월 개최한 ‘그랜드 힐튼 서울 마스터셰프 쿠킹 컴피티션’에서 엄정한 심사 끝에 선발된 4가지 메뉴를 런칭한다. 다양화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세계의 베스트 메뉴를 신선한 제철 식재와 각 셰프만의 독특한 레서피로 재해석한 이번 신메뉴는 5월 24일 수요일부터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콤 바삭한 파히타 또띠아 튀김(손다예 셰프) △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포카치오 샌드위치(이해남 셰프) △베지터블 라자냐(박상륜 셰프) △전복 왕 갈비탕(김진택 셰프) 등이 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2층에 위치한 프레시 365 다이닝(Fresh 365 Dining)에서는 오는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따스한 정성과 마음을 담은 ‘테이스티 로드(Tasty Road)’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메인 메뉴로는 토마토소스와 허브 향을 더한 프랑스식 야채 스튜 라따뚜이, 저온에서 익힌 포크 밸리 콩핏, 멕시코식 매콤한 칠리 콘 카르네 볶음밥, 그리스식 크레탄 샐러드, 싱가포르식 삼발 소스를 곁들인 라이스 누들 볶음 등이 제공되며, 즉석 코너에서는 토시살 구이와 일본식 오코노미야키와 우동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점심은 주중 3만3000 원·주말 3만7000원이며, 저녁은 주중 4만원·주말 4만3000천원(부가세 포함)이다.


오는 9월 1일 오픈하는 르 메르디앙 서울이 5월 24일, 오픈 D-100일 맞이했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기존 호텔과는 다르게, 하나의 예술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르 메르디앙 서울 1층 전면은 600평대 규모인 아트센터인 M컨템포러리로 채워진다. M컨템포러리는 문화예술의 중심인 강남에서 센세이션을 이루고자 하는 신개념 아트스페이스로 순수 예술에 머물지 않은, 뉴미디어와 대중 예술이 결합한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해양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 ‘해운대모래축제’ 및 ‘바다의 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모래축제에서 ‘에어돔 모래 놀이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로 단장한 구남로 대로에 설치된 지름 10m의 에어돔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장난감을 가지고 즐거운 모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해운대 백사장에서는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매부리바다거북’의 일광욕이 진행된다. 일광욕을 통해 기생충을 제거하는 바다거북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치유활동의 일환으로, 다음달 3일까지 어디서든 거북이 사진을 촬영해 인증샷을 제시하면 부산아쿠아리움 입장권을 50% 할인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