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송도 더 테라스’ 분양…숲과 호수는 ‘덤’

현대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에 ‘힐스테이트송도 더 테라스’를 분양한다. 서해 바다와 아암 호수, 봉재산 등 조망이 가능해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게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송도 더 테라스는 R1블록에 아파트 278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아파트 9개동이다. 전용면적 ▲84㎡A~H로 전 세대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세대에 테라스가 설치돼 공간 활용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존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1·2차와 인접해 있어 8000여 가구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되면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남동측으로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특히 일부 가구는 서해 바다와 아암 호수,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이 가능해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6·8공구내 분양아파트 중 입지가 가장 우수한데다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다”며 “앞서 진행한 인근 지역의 분양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인기가 좋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힐스테이트송도 더 테라스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주거타운 내 자리 잡고 있어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채드윅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사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명문교육기관이 인접해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아파트 단지 주변에는 개발 예정인 6·8공구의 다양한 상업시설을 비롯해 코스트코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예정), 스타필드 송도(예정) 등의 편의시설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송도랜드마크시티역’의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여기에 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제1·2·3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과 접근성도 좋아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수인선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도 2018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개통 예정에 있어 광역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자료제공=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