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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곽시양, 현생에서 유아인 죽음으로… 전생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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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곽시양, 현생에서 유아인 죽음으로… 전생에서도?

‘시카고 타자기’에서 곽시양이 현생에서 유아인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출처=tvN
‘시카고 타자기’에서 곽시양이 현생에서 유아인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출처=tvN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시카고 타자기’에서 곽시양이 현생에서 유아인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27일 방송된 ‘시카고 타자기’ 14회에서는 백태민(곽시양 분)과 한세주(유아인 분)의 갈등이 극에 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자신이 소멸될 것임을 직감한 유진오(고경표 분)는 세주를 위해 ‘인연’ 초고를 기자에게 보냈다. 유진오가 보낸 초고로 한 기자(이규복 분)가 표절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를 쓰자 갈지석(조우진)은 백태민과 계약을 파기했다.

분노한 백태민은 상미(우도임 분)와 손을 잡고 전설(임수정 분)을 납치한다. 태민은 전설의 목숨을 빌미로 한세주에게 표절 의혹이 꾸며낸 일이라고 말하라고 헙박한다. 하지만 세주가 굴하지 않자 태민은 옥상 난간에 올라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협박한다. 세주는 태민에게 달려들어 그를 말리려다 그만 난간 밖으로 추락한다. 추락하던 세주에게 전생의 기억이 갑자기 물밀 듯 들어온다.

전생에서 허영민(곽시양 분)은 덫을 놓아 휘영(유아인 분)을 체포하려 한다. 하지만 휘영은 이를 눈치채고 경찰이 놓은 덫을 역이용해 폭탄을 투척하고 독립선언서를 외칠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연회장에 모인 친일 인사들을 암살할 2차 계획까지 수립한다. 거사 당일, 휘영의 계획대로 연회장에는 경찰들이 모두 집결한다.
휘영의 계획이 맞아 떨어지자 영민은 당황스러워한다. /출처=tvN
휘영의 계획이 맞아 떨어지자 영민은 당황스러워한다. /출처=tvN

휘영의 역이용한 계획이 순차적으로 흘러가자 허영민은 당황스러워한다. 휘영은 연회장으로 총을 들고 들어선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