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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미얀마… 여행정보‧물가‧안전수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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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미얀마… 여행정보‧물가‧안전수칙은?

미얀마 국기
미얀마 국기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27일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미얀마가 여행지로 소개됐다. 미얀마는 라오스 등과 함께 저렴한 관광지로 소개되며 국내 여행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얀마는 인구의 약 90% 가량이 불교를 믿는 불교국가다. 면적은 약 67만㎢로 세계40위며 인구는 약5600만명으로 세계25위다. 열대몬순기후이며 연평균 기온은 27.4도다.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2시간 30분 늦다.
주요관광지로는 세계3대 불교 유적지인 ‘바간’, 미얀마 마지막 왕조의 수도인 ‘만달레이’, 수상마을을 볼 수 있는 ‘인레호수’ 등이 꼽힌다.

화폐단위는 ‘차트(kyat)’와 ‘뺘’로 구성되며 100뺘는 1차트다. 환율은 1 미국 달러 당 약 1100차트 정도다. 물가는 길거리 음식의 경우 500차트, 맥주가 1500차트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관광지의 경우 현지 물가에 비해 좀 더 비싸다.

불교 국가이기 때문에 절이나 불교 유적지에 들어갔을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승려의 그림자를 밟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며 부처상의 반출도 금지돼 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