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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주 30대 그룹 수익률] KCC그룹 웃고, 아모레그룹 울고…아이콘트롤스 ‘우뚝’, 한국종합기술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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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주 30대 그룹 수익률] KCC그룹 웃고, 아모레그룹 울고…아이콘트롤스 ‘우뚝’, 한국종합기술 ‘흔들’

KCC 홈페이지 캡처
KCC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지난주 KCC그룹이 웃고, 아모레그룹이 울었다.

28일 한화투자증권이 분석한 주요 30대 그룹 주간수익률 Review (30대그룹 중)를 보면 지난주 국내 주요그룹 중 KCC그룹은KCC(14.3%)의 상승으로 그룹 시총이 전주 대비 12.9% 상승하면서, 금액은 4.3조원을 기록했다.
반면 아모레그룹은 아모레G(-2.6%)의 하락으로 인해 전주 대비 그룹 시총이 2.4% 하락하면서 33.8조원으로 낮아졌다.

30대 그룹의 계열사내 주간수익률 Best & Worst의 경우 각 주요그룹의 계열사 사이에서는 현대산업개발그룹의 아이콘트롤스(14.8%), KCC그룹의 KCC(14.3%) 순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한진중공업그룹의 한국종합기술(-13.1%), 금호그룹의 금호타이어(-9.1%), 영풍그룹의 인터플렉스(-4.1%)는 가장 부진한 주가수익률을 보였다.

30대 그룹의 계열사내 기관 수급 Best & Worst를 보면 지난주 기관 누적수급(시총대비)에서는 현대백화점그룹의현대그린푸드, 현대산업개발그룹의 현대산업, SK그룹의 SK케미칼이 가장 높았다.

반면, CJ그룹의 CJ오쇼핑, 두산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 금호그룹의 금호산업이 가장 낮은 모습을 보였다.

30대 그룹의 계열사내 외국인 수급 Best & Worst의 경우 외국인 수급에서는 금호그룹의 금호산업, 롯데그룹의 롯데정밀화학, 애경그룹의 제주항공이 높았다.
반면, 한미그룹의 한미약품,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그린푸드, 영풍그룹의 코리아써키트가 각 그룹의 계열사내에서 가장 낮은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분석대상은 30대 주요 그룹과 각 그룹별 계열사 총 179개 기업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