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는 수입급증으로 인한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임시 세이프가드 발동을 인정하고 있다.
ITC가 수니바의 제소를 받아들이면 중국과 한국 등 수입산 태양광전지에 대한 관세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수입산 제품과의 가격경쟁력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수니바는 지난 4월 17일 연방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수니바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태양광전지 수입이 51.6% 늘었고 수입액도 같은 기간 51억달러에서 83억달러로 62.8% 증가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g-enews.com